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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 개교 67주년 장기근속·공로상 시상
목원대, 개교 67주년 장기근속·공로상 시상
  • 이승주
  • 승인 2021.05.03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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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원대학교(총장 권혁대)는 3일 대학 콘서트홀에서 ‘개교 67주년 장기근속상 및 공로상 시상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3일 오전 목원대 콘서트홀에서 열린 ‘개교 67주년 장기근속상 및 공로상 시상식’에서 직원 수상자 등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이날 행사는 코로나19 확산을 우려해 정식 개교기념행사 대신 근속·공로상 시상식만 약식으로 열었다. 김병국 학교법인 감리교학원 이사장과 권혁대 총장을 비롯한 보직교수 등이 참석해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수상 인원은 장기근속상 37명, 우수교수상 8명, 공로상 5명 등이었다.

김병국 이사장은 “교직원 모두 설립자의 뜻을 따라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해달라”고 말했다.

권혁대 총장은 “목원대가 한국전쟁으로 인한 혼란기에 민족계몽을 목적으로 만들어졌지만 현재는 온 인류에 이바지할 맞춤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혁신 대학으로 거듭나고 있다”며 “목원의 새로운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교직원들에게 깊은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밝혔다.

개교 67주년을 맞는 목원대는 1954년 5월 4일 미국인 선교사 도익서(Charles D. Stocks) 박사에 의해 대전 최초의 사립대로 설립됐다. 현재 목원대는 강점인 문화·예술과 인문·사회·과학 등 다양한 분야의 지식을 융복합한 교육시스템을 구축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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