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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대 인사연, ‘미디어 리터러시’ 시민강좌
호남대 인사연, ‘미디어 리터러시’ 시민강좌
  • 홍지수
  • 승인 2021.05.03 1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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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선 교수 “인공지능 기술의 명암 비판적 분석해 사용해야”

호남대학교(총장 박상철)는 5월 3 한국연구재단의 인문사회연구소 지원사업 일환(책임연구원 윤영 교수)으로 제 14회차 시민강좌를 비대면으로 실시했다.

‘미디어 리터러시’ 시민강좌 진행 중인 모습

이날 강의를 맡은 호남대학교 한선 교수(신문방송학과)는 AI, 4차산업혁명 등 테크놀로지의 발달에 따른 미디어리터러시에 대해 이야기했다.

한 교수는 “객관적이라고 생각하고 얻는 정보가 사실 한쪽으로 편향되고 왜곡되어 우리의 고정관념과 편견을 조작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기 때문에 우리는 인공지능과 같은 발달하는 기술의 명과 암을 비판적으로 분석해 사용할 줄 알아야 한다”고 이야기했다.

한 교수는 “어떤 미디어를 주로 이용하는지 개인의 차이는 있지만 미디어를 이용하지 않는 개인은 존재하지 않는다”며 “기술이 발달한 현대사회에서 미디어리터러시의 중요성은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지난 3월 22일 시작돼 오는 5월 10일까지 진행되는 2차 년도 시민강좌는 각 분야의 리터러시를 주제로 다루며, 호남대학교 인문사회과학연구소 홈페이지 (http://ihss.honam.ac.kr/index.ink)에서 영상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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