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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창원시여성회관진해관-경남여성교육연구원, 지역사회 교육기부 프로그램 확산 협약식
창원대-창원시여성회관진해관-경남여성교육연구원, 지역사회 교육기부 프로그램 확산 협약식
  • 이승주
  • 승인 2021.04.30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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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30일 대학본부에서 창원대학교와 창원시여성회관진해관·진해여성인력개발센터, (사)경남여성교육연구원이 지역사회 교육기부 활성화 등에 상호 협력하기 위한 3자 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30일 창원대학교와 창원시여성회관진해관·진해여성인력개발센터, (사)경남여성교육연구원이 교육기부 협력 등을 위한 협약을 맺고 있다.

이날 협약식은 창원대학교 김경훈 교학부총장과 다양한 교육기부 활동을 펼치고 있는 유진상 교수(건축학전공), 창원시여성회관진해관·진해여성인력개발센터 김민영 관장, 경남여성교육연구원 유영광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3개 기관은 ▲창원대학교 교직원 및 학생들의 교육기부 프로그램 확산 ▲지역사회 교육기부 활동에 대한 홍보 ▲지역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 사업 ▲지역사회 맞춤형 교육기부 프로그램 공동 개발 ▲일-가정 양립을 위한 인권증진 사업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주민자치, 청소년 교육사업 등에 상호 협력키로 했다.

김민영 창원시여성회관진해관·진해여성인력개발센터 관장은 “창원대학교와의 협력을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평생교육 기회 제공을 보다 강화하고, 우수한 인적·물적 인프라를 갖춘 대학과의 협업으로 지역발전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유영광 경남여성교육연구원 이사장은 “양성평등 사회 실현에 기여하는 데 이번 협약이 큰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 상호 협력을 기반으로 지역시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는 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했다.

김경훈 창원대학교 교학부총장은 “우리지역 여성과 시민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는 기관들에 존경과 감사를 표하며, 창원대학교 역시 105만 창원시의 유일한 국립대학교로서 교직원 및 학생들의 교육기부 강화를 비롯한 공공성·책무성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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