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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 샌드위치 나눔 행사 진행
혜전대, 샌드위치 나눔 행사 진행
  • 이승주
  • 승인 2021.04.30 14:0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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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은 4월 29일 호밀빵과 포카시아로 500인분을 만들어 포장 후 교내∙외에 후원하는 깜짝 이벤트 전달식도 갖는 등 코로나 시대에 훈훈한 정을 느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를 갖었다. 교내에는 항상 고생하시는 환경미화 어르신들에게 교외에는 충남서부 보훈지청 독거노인 어르신들께 소화가 잘되고 부드러운 100인분의 콜라보 샌드위치를 제공해드렸다.

또한 이날 혜전대학교 39주년 개교기념일에는 호텔조리계열이 우수학과로 선정되어 더욱 뜻있는 날이라고 전경철 계열장은 앞으로 더욱더 봉사 활동에 관심을 갖고 베품도 실천하며 학생들을 최고의 제자로 가르쳐야겠다고 함박 웃음을 보였다.

훈훈한 미담이 계속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5월 가정의 달에는 환경미화 어르신들을 초청하여 5성급 이상의 특급호텔 셰프로 주로 구성된 호텔조리계열 교수진이 연회실무실습 과목을 통하여 30인분의 최고급 특급호텔 코스요리를 선보일 예정이며, 6월 호국보훈의 달에는 지역 충남서부 보훈지청에 맛있는 한식, 서양식, 일식, 중식전공에서 최고의 모둠도시락을 만들어 후원할 계획도 가지고 있다고 한다.

혜전대학교 호텔조리계열은 1988년에 대한민국 최초로 조리과를 신설하여 34년의 전통을 가지고 있는 역사가 있는 학과로 5000명 이상의 졸업생을 배출하였으며 특히, 국내∙외 특급호텔과 대기업에 다수 취업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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