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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첨단방산소재부품연구실’ 현판식 및 사업추진위원회 개최
창원대 ‘첨단방산소재부품연구실’ 현판식 및 사업추진위원회 개최
  • 이승주
  • 승인 2021.04.29 1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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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학교(총장 이호영)는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첨단방산소재부품연구실’의 현판식 행사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9일 밝혔다.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첨단방산소재부품연구실’의 현판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창원대학교 종합교육관에서 ‘첨단방산소재부품연구실’의 현판식 행사가 열리고 있다

해당 사업의 지원예산은 1·2차년도 국고 25억 원(국비 20억 원, 현물 5억 원)으로 최대 5년간 지원을 받으며, 창원국가산단과 스마트산단의 연계를 통해 방산분야 30개사 창업 및 방산특화 신규일자리 250여 개를 창출할 것으로 전망된다. 특히 이 사업은 방위사업청이 지자체와 공동으로 추진하는 첫 번째 사업으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사업을 수행하게 될 첨단방산소재부품연구실의 발족을 위한 이날 현판식은 창원대학교 이재현 연구산학부총장과 방산혁신클러스터 서현수 단장, 경상남도 산업혁신국 제조산업과 이미화 과장, 창원시 스마트혁신산업국 류효종 국장, 경남테크노파크 이은웅 센터장, 창원산업진흥원 기업지원 임재봉 본부장, 육군종합정비창 성현모 전 참모장, 한화디펜스 종합연구소 이부환 소장, ㈜에스지서보, ㈜프리텍, ㈜해암테크 대표 및 임직원, 경남대학교 김채환 교수, 이현창 교수, 창원대학교 정원지 교수, 김흥섭 교수, 홍정표 교수 및 교직원, 경상남도와 창원시 관계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창원대학교 첨단방산소재부품연구실 박종규 센터장은 “방산혁신클러스터의 5개 주요사업 중 ‘첨단소재·부품 연구실사업‘은 연구기술 개발, 기업지원, 인력양성 3가지 세부사업으로 구성돼 있다. 기술적, 경제적, 산업의 사업적 측면에서 첨단방위기술의 고도화와 전문화를 실현하고, 연구개발 인력양성과 고용창출을 목표로 사업을 성공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현판식 행사에 이어 제1회 사업추진위원회가 개최돼 첨단방산소재부품연구실 사업 경과보고 및 향후 사업추진 방안 등 다양한 기업지원 협력 사안들을 논의했고, 사업추진위원들의 의견 발표와 토론을 통해 사업의 성공적인 수행을 위한 발전적 공론의 장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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