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산하 충북금연지원센터가 4월 26일(월) 주택관리공단 괴산증평3관리소와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에 관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이어 입주민을 대상으로 금연캠페인을 개최했다.
이 날 업무협약식은 주택관리공단 괴산증평3 관리소의 김정희 관리소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했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입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단지 내 금연문화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충북금연지원센터는 괴산증평3아파트 입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단지 내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금연희망 입주민 대상으로 6개월간 찾아가는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충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국가보조금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시간적 제약과 사회적 편견 등의 이유로 기존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 및 차상위계층, 위기청소년, 여성, 장애인,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에 특성화된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 5일 전문캠프 운영 및 충북대학교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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