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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여대, 민관학협력 사회혁신 프로젝트 업무협약식 진행
서울여대, 민관학협력 사회혁신 프로젝트 업무협약식 진행
  • 이승주
  • 승인 2021.04.28 14: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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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학협력 사회혁신 프로젝트 업무협약서

서울여자대학교(총장 승현우)가 전주시(시장 김승수), 전북대학교(총장 김동원), 한국해비타트(이사장 윤형주), 포스코건설(사장 한성희)과 업무협약을 맺고 민관학협력 사회혁신 프로젝트 진행을 발표했다.
 

코로나19로 인해 협약체결은 사전 기관장 서명으로 진행되었으며, 협약식은 다섯 기관의 실무 대표자가 참석한 가운데 28일 오전 11시 온라인 비대면 행사로 진행되었다. 협약식에는 서울여자대학교 박남춘 SI교육센터장, 전주시 국승철 도시재생과장, 전북대학교 고영호 링크사업단장, 포스코건설 박철호 시업시민사무국장이 참석하였다. 
 
이번 협약은 도시 취약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향상시키고 더불어 살아가는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한 ‘민관학협력 지역사회혁신 프로젝트’의 원활하고 효과적인 전개를 위한 협조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하며, 각 기관은 행정 및 재정적 지원을 비롯하여 학문적, 기술적 자문 등을 통해 상호 협력키로 하였다. 

서울여대는 지난해 의정부시, 한국해비타트, 포스코건설과 함께 1차 민관학협력 사회혁신 프로젝트 ‘다함께 다같이 신흥마을 만들기’ 진행하여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마을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했다. 또한 프로젝트 진행을 통해 의정부시 도시재생사업에 적용할 수 있는 13개의 아이디어를 제안하기도 했다. 2020년 민・관・학 협력을 통해 다양한 사회혁신 주체들이 의미있는 사회적 가치를 창출했던 성과에 이어 올해 서울여대는 전주시, 전북대학교, 한국해비타트, 포스코건설로 프로젝트 참여 기관과 지역을 변경하여 프로젝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오는 4월 30일 서울여대-전북대 학생 24명이 참여하는 발대식을 시작으로 온라인 사전교육, 온라인 라이브 현장탐방, 그리고 2박 3일 현장활동이 진행될 예정이다. 

박남춘 서울여자대학교 SI교육센터장은 “의정부시에 이어 전주시에서 민관학 협력을 통한 지역사회혁신 프로젝트를 진행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하며,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사회적 가치 확산을 계속해서 이어갈 수 있게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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