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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국립국제교육원 ‘GKS 외국인 우수 자비 장학생' 선정
울산과학대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국립국제교육원 ‘GKS 외국인 우수 자비 장학생' 선정
  • 이승주
  • 승인 2021.04.28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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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 IT응용기술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자이토브 압두라시드(ZAITOV ABDURASHID, 남 22세) 씨가 교육부 소속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1년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외국인 우수 자비 장학생’에 선정됐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 IT응용기술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자이토브 압두라시드(ZAITOV ABDURASHID, 남 22세) 씨가 교육부 소속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1년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외국인 우수 자비 장학생’에 선정됐다.
울산과학대학교(총장 조홍래) IT응용기술학부 3학년에 재학 중인 우즈베키스탄 유학생 자이토브 압두라시드(ZAITOV ABDURASHID, 남 22세) 씨가 교육부 소속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2021년 GKS(Global Korea Scholarship) 외국인 우수 자비 장학생’에 선정됐다.

국립국제교육원은 우수한 외국인 유학생에게 성취동기를 부여하고 한국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여 지속적으로 유학생 유치기반을 구축하기 위해 매년 이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국립국제교육원은 GKS 우수 자비 장학생 심사 신청을 위해서 ①2학년 이상 재학하고 있는 외국인 자비유학생, ②전체 재학 기간 중 100점 만점에 평균 80점 이상 ③직전 학기 학점이 100점 만점에 평균 80점 이상 ④한국어능력시험(TOPIK) 4급 이상의 모든 항목 충족을 필수조건으로 내세웠다.

올해는 4년제 일반대학과 전문대학을 포함한 전국 141개교에서 45개국 국적의 1,352명이 지원해 총 75개교에서 250명이 선발됐다. GKS 우수 자비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은 국립국제교육원으로부터 올해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간 매월 50만 원씩 모두 5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받는다.

울산과학대학교 자이토브 압두라시드 학생은 TOPIK 3급으로 입학해 현재 가장 높은 등급인 TOPIK 6급을 갖고 있으며, 모국어인 우즈베키스탄어를 비롯해 영어, 러시아어, 한국어 등 총 4개 국어에 능통하다. 

자이토브 압두라시드 학생은 “한국과 한국어를 좋아해 시작한 유학 생활에 이런 큰 장학금을 받게 되어 기쁘다. 장학금을 받을 수 있도록 도와준 울산과학대학교 국제교류·어학교육원 선생님들께 정말 고맙다. 울산과학대학교에서 학사학위과정까지 마치고 본국으로 돌아가서 우즈베키스탄만의 고유한 전자상거래 시스템을 구축하고 싶다”라고 선정 소감을 밝혔다.

한편, 울산과학대학교는 2018년 8월에 국내 전문대학 최초로 우즈베키스탄의 고등 직업 전문대학인 TTSIT(TASHKENT TECHNICAL SCHOOL OF INFORMATION TECHNOLOGIES)와 복수학위과정을 개설하고, 같은 해 10월 현지 대학에 울산과학대학교 글로벌 캠퍼스를 개소해 우수한 유학생을 유치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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