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화두가 되고 있는 인공지능 분야에서 세종사이버대학교(총장 신구) 컴퓨터·AI공학과는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활약하고 있는 한인 인공지능 전문가들을 연결하여 인터뷰식 특강을 진행하는 새로운 수업 방식을 시도하고 있다. 

지난 4월 24일에는 컴퓨터·AI공학과의 ‘실리콘밸리에서배우는인공지능’ 과목에서 사생활 보호를 고려한 디바이스 내 연합 학습(Federated Learning)을 강의한 구글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와의 온라인 만남이 이뤄졌으며, 4차산업 혁명 시대 기술의 변화를 대하는 자세와 고용가능성 등에 대한 질문과 답변이 진행됐다. 
총 8회에 걸쳐 진행되고 있는 이번 실리콘밸리 라이브 특강 시리즈는 이후에도 ’모빌리티 산업에서의 인공지능’을 주제로 우버의 이민지 특강교수(5월 1일), ‘검색 분야에서의 인공지능’을 주제로 버라이존 미디어 강창성 특강교수(5월 15일), ‘추천시스템에서의 인공지능’을 주제로 Acryl Data의 이민형 특강교수(5월 29일), ‘마케팅분야에서의 데이터 활용’을 주제로 페이스북 정세진 특강교수(6월 5일)와의 줌(Zoom) 라이브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이에 대해, 컴퓨터·AI공학과 학과장 김효정 교수는 “세종사이버대 재학생들은 산업계에서의 기존 경력 유지 및 개선을 위해 저녁 시간 혹은 주말에 녹화 동영상을 통해 새로운 지식을 습득한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오프라인 모임이 힘든 상황에서 사전 질문 및 현장 질문에 기반한 인터뷰식 온라인 라이브 특강은 애자일(Agile)한 배움의 기회와 함께 빠르게 변화하는 기술 및 주변 환경에 대한 막연한 불안을 해소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토요일 낮 12시에 진행하는 이벤트 임에도 불구하고 고정 참가자가 늘어나고 있다는 것은 고무적인 현상으로, IT 학부뿐 아니라 국제학부, 경영학부, 사회복지학부 등 세종사이버대 재학생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컴퓨터·AI공학과는 교육과정 개편을 통해 기존 빅데이터 교육과정을 발전시킨 빅데이터/데이터과학 교육과정, AWS 에듀케이트 및 AWS 아카데미 지정을 통한 차세대 컴퓨팅 환경인 클라우드 융합형 교육과정, 실리콘밸리 한인 IT 전문가가 참여하는 인공지능 교육과정, 자율사물을 향한 기술 융합형 드론/IoT 교육과정을 제공한다. 
대부분의 교육과정이 클라우드 기반 실습 및 자격증 연계 수업으로 제공되어 실무형 인재 양성을 적극적으로 추진한다. 또, 국내외 IT 전문가 네트워킹, 재학생들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각종 소모임 지원으로 글로벌 수준 융합형 인재로 재학생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고 학교 측은 전했다. 
세종사이버대학교는 활발한 명사특강 등 오프라인 모임을 통해 네트워크 자산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1년에 4학기를 공부할 수 있어 신입생은 3년, 편입생은 1.5년 만에 졸업할 수 있는 제도를 마련하고 졸업 후에도 1년에 2과목을 신청해 청강할 수 있는 평생교육 서비스를 제공해 학생 개개인에게 맞는 최적의 맞춤형 교육 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온라인 라이브 특강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세종사이버대 입학지원센터 홈페이지, 카카오톡 등을 통해 자세하게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세종사이버대학교 컴퓨터·AI공학과는 오는 6월 1일부터 2021학년도 가을학기 신·편입생을 모집예정이다.  자세한 일정은 세종사이버대학교 입학지원센터 또는 카카오톡채널을 통해 확인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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