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선된 상품은 전국 국립박물관 문화상품점 및 온라인 뮤지엄샵 입점 및 홍보 지원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이하 재단)은 전국 국립박물관 문화상품점 및 온라인 뮤지엄샵에 입점할 문화상품을 공모하기 위해 「2021년도 국립박물관 상품 정기 공모」를 개최한다고 지난 23일 밝혔다.
본 공모는 국립박물관 유물을 활용한 우수한 문화상품을 발굴하고 관람객에게 보급하기 위해 매년 진행되고 있으며, 공모를 통해 당선된 문화상품은 재단이 운영하는 전국 국립박물관 내 문화상품점 및 온라인 뮤지엄샵에 입점 하여 판매된다.
올해는 총 2회차로 공모가 진행되며, 1회 공모주제는 국립중앙박물관 도자류(분청사기, 청자, 백자 등) 29종과 국립진주박물관 도기바퀴뿔잔, 붉은 간토기 등 10종이다. 2회 공모주제는 국립중앙박물관 반가사유상(78호, 83호), 불교미술 등 12종과 국립대구박물관의 혼인 60주년 기념 잔치, 호랑이모양 허리띠고리 등 20종이다.
1회차 접수는 5월 31일부터 6월 3일 16:00 접수분까지 유효하며, 심사결과는 6월 30일에 발표한다. 2회차 접수는 10월 4일부터 10월 7일 16:00 접수분까지 유효하며, 심사결과는 10월 27일에 발표한다.
작년 공모 선정작으로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은 ‘고려청자 케이스 시리즈’, ‘산수화훼도 벽걸이 달력’ 과 같이 우수한 상품들의 지원을 기대한다.
공모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국립박물관문화재단 누리집(www.cfnmk.or.kr)에서 확인 가능하며, 전년도 공모상품은 온라인숍(www.museumshop.or.kr)에서 볼 수 있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