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대학교 강민희 교수(사회복지학과)가 재단법인 광주평생교육진흥원에서 실시하는 ‘2021년 광주광역시 장애인 평생학습 실태조사 연구’에 공동연구원으로 참여한다. 

지난 2017년에 이어 4년 만에 실시되는 이번 연구는 최근의 장애인 평생학습 요구 및 기관 실태를 조사하고 이에 대한 체계적 분석을 실시해 광주 지역사회의 장애인 평생교육 추진체계를 확립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특히 코로나 펜데믹으로 인한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으로 보고 관련 내용을 반영한 조사도 함께 이뤄질 예정이다. 

조사대상은 광주광역시 전역 장애성인(만 20세 이상) 600명 이상, 장애인 평생교육 관련 전문가 및 실무자, 당사자 집단면접 조사, 일반 평생교육기관 및 장애인 평생교육기관·시설 등을(기관 실무자 대상 조사) 포함한다. 

연구 착수보고회는 오는 5월 4일 광주평생교육진흥원 대강의실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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