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택관리공단 괴산동부아파트 단지 내 금연 캠페인 개최 -
충북대학교(총장 김수갑) 산하 충북금연지원센터가 4월 22일(목)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 괴산동부아파트 주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금연지원 서비스를 홍보하기 위한 금연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입주민들에게 금연홍보 및 정보제공, 맞춤형 금연상담 서비스 등을 안내하고, 흡연의 위해성을 알리는 물품을 게시하고 관련 홍보물품을 나눠주는 방법으로 진행됐다.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괴산동부아파트는 입주민들의 건강증진 및 단지 내 금연환경조성을 위해 금연희망 입주민 대상으로 6개월간 찾아가는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박병호 주택관리공단 충북지사 괴산동부아파트 관리소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입주민들의 건강 향상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충북금연지원센터는 보건복지부 지정 국가보조금을 받아 운영하고 있는 기관으로 시간적 제약과 사회적 편견 등의 이유로 기존 국가금연지원서비스를 이용하기 어려운 저소득 및 차상위계층, 위기청소년, 여성, 장애인, 중·소규모 사업장 근로자에 특성화된 금연상담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중·고도 흡연자를 대상으로 4박 5일 전문캠프 운영 및 충북대학교병원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금연상담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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