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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국립대-(주)코렌스, ‘미래자동차산업 관련 공동연구’ 업무협약
경상국립대-(주)코렌스, ‘미래자동차산업 관련 공동연구’ 업무협약
  • 이승주
  • 승인 2021.04.21 1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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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발전 도모

• 수소연료전지·전기차부품 등 미래자동차산업 관련 공동연구 활성화

• 관련 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취업 연계도 강화

• 4월 20일(화) 오후 4시 (주)코렌스 대회의실
협약식 현장
협약식 현장

경상국립대학교(GNU·총장 권순기)와 (주)코렌스(회장 조용국)는 4월 20일 오후 4시 경남 양산시에 위치한 (주)코렌스 대회의실에서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을 통한 상호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산학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 경상국립대에는 경상국립대 권순기 총장, 강상수 연구산학처장, 송철기 공과대학장을 비롯해 제어계측공학과, 나노신소재공학부, 기계공학부 교수들이 참석했다. (주)코렌스에서는 조용국 회장과 강윤근, 조형근 공동대표이사, 조현보 기술고문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협약식은 ▲개회 및 상호인사 ▲업무협약 취지 설명 ▲㈜코렌스 회사홍보 동영상 시청 ▲㈜코렌스 EM 신축 진행사항 소개 ▲각 기관 대표 인사말 ▲㈜코렌스 주요 사업 설명 ▲(성장 목표, 수소차·전기차 사업) 경상국립대학교 기계항공 미래인재 교육연구단 소개, 경상국립대학교 전기자동차 핵심기술(전력전자 및 전동기 구동) 분야 연구현황 소개 및 협력방안 발표 ▲협약서 낭독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촬영 ▲생산시설 투어 등으로 1시간 동안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참석자 체온 측정, 손 소독,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면서 진행됐다.

협약서에서 양 기관은 긴밀한 업무교류 및 기술협력을 통해 기업의 발전과 대학의 인력양성 등 쌍방향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양 기관은 ▲우수인재 양성을 통한 대학 및 기업의 공동발전 ▲양 기관 업무 및 관심분야 관련 기술개발 및 공동연구 ▲양 기관의 보유 시설 및 연구장비 공동 활용 ▲경상국립대학교 재학생 및 졸업생의 현장실습·취업 연계 ▲산학협력 네트워크 구축 및 공동 참여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양 기관은 수소연료전지, 전기차 부품 등 미래 자동차 산업 관련 공동 연구·개발을 활성화하고 관련 학과 학생들의 현장실습·취업 연계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권순기 총장은 이날 협약식에서 “(주)코렌스는 미래 자동차 산업에 가장 핵심기술인 수소연료전지와 전기차 부품을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글로벌 기업으로서 고객지향, 기술지향, 미래지향, 세계지향을 경영방침으로 하고 있다.”라고 말하고 “경상국립대와 (주)코렌스는 향후 공동연구, 장비 공동활용 등 산학협력을 비롯해 우리 학생들의 현장실습과 취업에도 많은 협력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조용국 회장은 “형식적인 산학협력이 아닌 실질적으로 기업에 도움이 되는 산학협력과제를 공동으로 연구·개발해서 상호 발전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라고 말하고 또한 “미래자동차 부품 개발에 특화된 우수한 연구 인력을 양성, 지원해 줄 것을 요청 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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