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억 지원받아 '첨단소재기반 스마트팩토리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 진행
동국대(총장 윤성이)는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김흥수 교수 연구팀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는 「산업혁신인재성장지원(해외연계)사업」에 선정됐다고 20일(화)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3년 동안 약 30억을 지원받아 <첨단소재기반 스마트팩토리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을 진행한다. 젊고 창의적인 연구자들을 적극적으로 지원하여 대한민국 혁신 성장을 주도할 첨단소재기반 스마트팩토리 분야 글로벌 핵심인력을 양성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연구책임자인 김흥수 교수는 “이공계 대학원생 및 산업체 인턴이 참여, 첨단소재 기반의 스마트팩토리 분야 기술격차를 극복하고 산업계 수요증가에 대응하는 것이 사업목표”라고 설명했다.
이를 위해, 연구팀은 사업 시작단계에서 미국, 독일, 캐나다, 스위스, 오스트리아, 싱가폴 등 6개 국가 24개 연구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또한, 사업을 진행하는 동안 연구를 선도하는 세계적인 기관들과 꾸준히 협력체계를 구축해 나갈 예정이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한편, 동국대 외에도 카이스트, 넥스트디엔에이, ㈜코렌텍이 공동연구기관으로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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