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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교육부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대학’에 선정
한국영상대, 교육부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대학’에 선정
  • 이승주
  • 승인 2021.04.20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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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영상대 전경
한국영상대 전경

 한국영상대학교(총장 유재원)는 교육부가 추진하는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대학 5개교 중 한 곳으로 선정되었다.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사업은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교육부가 올해 신규로 추진하고 있는 사업으로, 선정된 전문대학은 시범사업 기간(2년) 동안 단기 직무과정부터 전문기술석사과정까지 직무 중심의 고도화된 교육과정을 개발 및 운영한다. 

 교육부는 참여대학 선정을 위해 정성평가, 정량평가를 실시한 후 사업관리위원회에서 한국영상대(협력대학:아주자동차대), 대림대, 동양미래대(협력대학:연성대), 동의과학대(협력대학:동주대), 영진전문대 등 선정했다. 

 한국영상대는 아주자동차대와 함께 실감 모빌리티 콘텐츠 분야를 진행한다. 실감 모빌리티 콘텐츠 분야는 AR/VR분야와 미래자동차를 연계한, 관련 콘텐츠 개발 고숙련 인재 양성한다. 운영은 ▲충청권 ‘마이스터대 Open LAB거점센터’ 설치 ▲전문기술석사과정 연계 지역 문제해결기반 프로젝트 중심 교육과정 운영으로 실감모빌리티 콘텐츠 우수인재양성 ▲고숙련 전문기술인재 양성을 위한 SMART* 교육 설계 기반 현장 맞춤형 특성화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을 중점으로 할 계획이다. 

 선정된 대학은 시범기간동안(2년) 20억 원을 지원받아 제도 개선 과제를 발굴하고 마이스터대 우수모형을 도출할 예정이다. 올해는 교육과정 개발, 교원 역량 강화 등 교육여건과 제도를 정비하고 단기 직무과정을 운영한다. 내년에는 석사 학위과정 학생을 선발해 마이스터대 전 교육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한국영상대 유재원 총장은 “마이스터대 시범운영 대학 선정을 통해 전문대학에도 전문기술석사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되어 매우 기쁘다” 라며 “새로운 고등직업 교육이 창출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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