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1-05-14 17:38 (금)
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이의철 교수 연구팀, 비접촉식 심리적 불안 측정 기술 개발
상명대 휴먼지능정보공학전공 이의철 교수 연구팀, 비접촉식 심리적 불안 측정 기술 개발
  • 이승주
  • 승인 2021.04.19 11:3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1대의 RGB 카메라 영상인식을 통한 얼굴과 눈동자 움직임 실시간 분석해 불안 정도 측정 -
- 6년 전부터 비접촉식 생체반응 측정 연구 진행 -
비접촉식 생체신호 측정 기술 개요
비접촉식 생체신호 측정 기술 개요

 상명대학교(총장 백웅기) 이의철 교수 연구팀은 단일 RGB 카메라를 통해 비접촉식으로 사람의 얼굴과 눈동자의 움직임을 분석해 심리적 불안 정도를 측정하는 기술을 개발했다. 

 심리적 불안은 대상에 따라 증상의 정도가 다르고, 트라우마 환자 또는 불안 증상을 동반하는 정신 질환을 진단하고 치료하기 위해서는 대상의 불안 증상과 그 정도를 객관적으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기존에는 심리적 불안 정보를 측정하기 위해 신체의 생리적 신호를 이용하는 방식을 사용했는데, 이 기술은 대상의 협조가 필요하고 여러 환경적 변수를 제한해야 했다. 

 연구팀은 대상의 행동을 제한하지 않고 심리적 불안 정도를 측정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 특히 이 기술은 별도의 장치나 센서를 대상의 신체에 부착하지 않는 ‘비접촉 방식’으로 측정할 수 있다.

 눈과 얼굴의 랜드마크를 검출하고, 움직임을 산출해 심리적 불안 정도를 측정하는 방 식으로 웹캠 수준의 일반 RGB 카메라를 통해 촬영한 영상만으로 사용자의 심리적 불안 정도를 측정할 수 있다.

 연구팀은 이미 6년 전부터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산업통상자원부 등 지원 R&D 과제를 수행하면서 ‘1대의 카메라로 촬영한 영상을 분석해 비접촉식 생체신호를 측정하는 기술’에 관련한 연구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이 기술을 통해 인간의 △생체반응(심박 및 호흡 신호) △헬스케어(생체반응 신호 분석에 기반한 바이오마커 추출) △스포츠(운동선수 심리상태 분석) 등을 ‘비접촉식’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비접촉식 심박 신호 추출 기술은 1m 이상 거리에서 촬영된 얼굴 영상으로부터 접촉식 신호와 거의 같은 품질의 신호를 실시간으로 획득할 수 있다.

 이 기술은 산업통상자원부 산업기술개발사업, 한국연구재단 신진연구지원사업 등의 국가연구개발사업 등을 통해 ‘영상기반 비접촉식 생체신호 측정 기술 연구개발’을 수행했고, 그 결과, ‘비접촉식 심혈관(광 혈류량) 반응 신호를 추출하여 측정하는 기술’은 세계 최고 수준이다.

 연구팀의 기술은 관련분야 특허 등록뿐 아니라 SCI 저널에 다수의 논문이 게재됐으며, PC와 모바일 환경에서 실시간 동작하는 SW가 이미 개발 완료되었다. 이 기술은 의료기기 및 피트니스 전문기업에 1억 원 이상의 기술료를 징수하는 사용권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했으며, 다른 기업의 문의가 이어지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