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간 29주년 축사] 김태헌 한국출판인회의 회장
<교수신문> 창간 29주년을 한국출판인회의 회원사와 함께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대학과 출판은 지금껏 대한민국 지식사회가 성장하는 디딤돌이 되어주었습니다. 그 안에서 <교수신문>은 급변하는 시대와 대학사회의 목소리를 올곧게 대변하고, 대한민국의 미래를 전망하는 데 큰 보탬이 되었으며 지식사회의 건설적 도약과 개혁에도 앞장서주었습니다.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시대 속에서 새로운 성장 동력을 찾는 데 주춧돌이 되어줄 대학사회의 최전선에서 <교수신문>이 깊고 건강한 정론지로써의 가치를 지켜나가줄 것을 기대합니다. 그 반석 위에서 출판과 대학사회가 미래 성장 동력을 견인하는 동반자적 관계를 이어나가길 희망하면서, 사회적 화두를 이끌어가며 국가 경쟁력 강화와 지식사회 발전을 함께 도모해주길 바랍니다.
한국출판인회의는 앞으로도 출판의 자유 신장과 문화적 진흥, 산업적 발전이라는 소명을 실천하며 <교수신문>과 함께 우리 사회의 지식수준 향상과 출판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교수신문>의 창간 29주년을 다시 한 번 진심으로 축하드리면서 앞으로도 지식사회의 나침반 역할을 다해주길 기대합니다.
김태헌 한국출판인회의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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