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26 00:30 (금)
성균관대-현대로보틱스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성균관대-현대로보틱스 산학협력 업무협약 체결
  • 이승주
  • 승인 2021.04.12 10:03
  • 댓글 3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공동연구개발 및 기술∙인적자원 교류 등 포괄적∙전략적 협력관계 구축
성균관대-한국로보틱스 업무협약식 현장
성균관대-한국로보틱스 업무협약식 현장

 

 성균관대학교(총장 신동렬)는 현대로보틱스(대표이사 서유성)와 국가 로봇산업 발전과 스마트 제조혁신을 선도하기 위한 산학협력 업무협약식 및 기술교류회를 성균관대 자연과학캠퍼스에서 4.9(금) 개최했다고 밝혔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으로 △차세대 로봇기술개발 R&D 협력체계 구축, △현대로보틱스 교육연구센터 설립, △지능형 로봇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산학협력 교육과정 운영 등을 통해 로봇산업의 글로벌 선도기관으로 도약한다는 계획이다.

 성균관대 신동렬 총장은 “스마트 제조혁신의 핵심인 로봇산업의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로봇산업 최고의 기업과 교육·연구를 함께 추진할 수 있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현대로보틱스 서유성 대표이사 역시 “이번 협약을 바탕으로 양 기관의 역량을 결집한다면 세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는 차세대 로봇기술 개발에 앞장설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3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윤진한 2021-04-14 21:28:34
중 하나인 한국의 유교대학인 성균관대는 그런 유교철학을 견지해야 합니다. 유교경전 시경은 天生蒸民(하늘이 만백성을 낳으심)이라 가르치고 있습니다. 유교는 우주만물을 창조하신 天(하느님,하늘)과 神明을 숭배하여 왔습니다. 한나라때 공자님도 제사하며 공자님의 가르침인 인의예지신과 공맹의 가르침을 이어받은 삼강오륜은 동아시아 십수억명 유교신자(2차대전후의 싱가포르.대만도 유교문화권임)들에게 정신적인 구심점이자 생활윤리로 계승되어오고 있습니다. 공자님은 위대한 스승(先師, 至聖先師)이시며 성인임금(文宣帝, 大成至聖文宣王)으로 추증되신 인류의 스승이시자 성인이십니다.

윤진한 2021-04-12 10:20:35
앞으로 로봇개발 기술이 더 발전될것이니까, 로봇개발에 대한 유교적인 윤리.철학을 정립해 두어야 합니다. 핵무기만해도 인간의 생존을 위협하는 치명적인 무기로 존재하는데, 인간존중철학을 적용하지 않는다면. 인간살상용 로봇.인간체포 로봇도 등장할 수 있습니다. 한국뿐 아니라, 세계 각국과 연대하며, 인간의 존엄성을 위한 로봇개발로 한정하는 협약을 추진해야 합니다. 인간을 위한 로봇개발로 유교적 윤리.철학을 확고히 하면, 의료(로봇수술).복지(장애인 보호 로봇등), 산업용, 비살상용 군사용 로봇, 우주용 로봇등 개발여지는 많으며, 미래 한국의 성장산업중 하나가 될 것입니다. 인류의 보편적인 윤리.철학에 공감된다면, 수출용 로봇도 개발할 수 있을것입니다.

​수천년 동아시아(중국,한국,베트남,몽고) 유교국 중

윤진한 2021-04-12 10:19:55
인간이 만들어 낸 로봇. 성균관대 삼성 창원병원이 로봇수술로 좋은 성과를 나타내는 언론보도를 가끔 봅니다. 인간을 위한 의료.복지, 기타 산업용로봇, 군사용 로봇(휴전선 경계근무등)등 적용대상이 많을 것입니다. 성대출신 송중기씨가 출연한 우주영화도 있습니다. 인간이 수행하기에 아주 위험한 우주선 밖에서의 청소나 폐기물처리, 탐사등 지능형로봇이 더 발전되겠지요. 그런데, 인간이 먼저라는 철학을 염두에 두고, 만물의 영장인 인간의 존엄성을 절대적으로 지켜주는 로봇으로 개발해야 할것입니다. 로봇이 인간의 정신을 감시하거나, 로봇이 인간을 살상하거나, 로봇경찰이 인간을 체포하는 영역으로는 절대 개발을 금지하여야 하겠습니다. 인간의 존엄성을 무시하여 로봇에 모든걸 맡기지는 말아야 합니다. 기계는 어디까지나 기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