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여자대학교(총장 이선재) 경찰법학과는 어등관 204호 강의실에서 2021학년도 1학기 현장형 실무중심 교육 프로그램의 일환인 현장전문가 초청 특강을 실시하였다고 8일 밝혔다.

 이번 특강은 경찰법학과 1학년 재학생을 대상으로 “수사권조정과 국민편익”이라는 주제로 진행하였다. 특강 강사는 광주경찰청 수사과장 정영삼 경감을 초청하였으며, 경찰의 수사권 조정과 자치경찰제도에 대해 중점적으로 강의하였다. 

 이는 검찰과 경찰의 수사권조정이 국민을 위한 거스를 수 없는 시대적 요청이라는 정보도 제공함과 동시에 경찰의 국민을 위한 임무와 역할 및 자치경찰제도의 전반적인 이해를 돕는 시간으로 충분한 계기를 마련하였다. 

 특강을 들은 경찰행정학과 1학년 재학생들은 “변화되는 경찰제도에 따른 수사권 조정의 필요성을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었다. 특히 수사권 독립에 따른 향후 경찰의 위상에 대해 알게 되어 취업 의욕을 고취시킬 수 있는 계기가 되었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승주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