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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달인’을 인증합니다”
“직업 현장에서 잔뼈가 굵은 ‘달인’을 인증합니다”
  • 교수신문
  • 승인 2021.04.12 08: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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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 ‘재능경력 인증 학위’ 수여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 재능박사 학위수여식 모습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 재능박사 학위수여식 모습

충남 예산에 있는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총장 함기철)은 ‘재능경력 인증’ 대안대학을 지향한다. 

‘재능경력 인증 학위’는 기존 고등교육시스템과는 다른 새로운 개념이다. 현장 실무경력과 기술능력을 학점으로 인정하고, 공적사항과 자격증의 경력 사항에 부가점수를 부여한다. 졸업학점에 상벌제도를 도입해 조기 졸업과 재능경력 학사 또는 재능박사 자격을 부여한다.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은 지난 2014년 8월 ‘재능경력중심학점 인정 학사관리시스템 및 학사관리 방법’이라는 발명 특허(제10-1435363)를 받았다. 

돈이나 시간이 없어서 학업의 꿈은 접었지만, 어려서부터 국악이나 서예 등 재능을 키우고, 미용이나 자동차 정비 등 직업현장에서 경력을 쌓아 ‘달인’의 경지에 오른 사람에게 재능과 경력을 인정해 학위를 수여하는 방식이다. 

자신이 살아 온 삶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자신이 가진 재능과 경력이 얼마나 소중하고 귀한 것인가를 확증시켜주는 새로운 학위 제도라고 대학원 측은 설명한다.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은 지난 2016년부터 해마다 재능박사 학위를 수여하고 있다.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 설립자인 함기철 총장은 “약 20년 동안 제도권 대학의 교육현장에서 헌신하면서 ‘스펙 중심’, ‘학력 중심’의 한국교육이 가져온 불합리성과 사회적 불균형의 문제를 뼈저리게 경험했다”며 “‘인간 중심’의 새로운 교육 패러다임이 한국의 교육현장에 뿌리를 내리게 하는 교육혁명이 필요하다는 것을 늘 절감해 왔다”라고 설립 배경을 전했다. 

신한서재능경력대학원은 다양한 사회·평생교육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국내의 저명한 교수와 전문가들의 재능 기부를 통해서다. 최근 국무총리 후보로 거론됐던 이태복 전 보건복지부 장관도 이 대학원의 명예교수로 있다. 

함기철 총장은 한서대 설립본부장과 사회체육교육원장을 지냈으며, 중국 요녕중의대 석좌교수를 지냈다. 현재 팔라우국립 신한서대학교 설립추진위원장과 재단법인 오성장학회 이사장 등을 맡고 있다. 저서로 『평생교육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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