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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대, 게임물관리위원회와 MOU 체결
동의대, 게임물관리위원회와 MOU 체결
  • 이승주
  • 승인 2021.04.07 14:2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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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CT공과대학·LINC+사업단·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참여
게임생태계 조성과 문화정착, 게임 산업분야 인재 양성에 협력

 

동의대(총장 한수환) ICT공과대학(학장 김치용)과 LINC+사업단(단장 이임건),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센터장 정석찬)는 지난 4월 7일 오전 11시, 동의대 산학협력관 1층 PRIME 컨벤션 다목적홀에서 게임물관리위원회(위원장 이재홍)와 건전한 지역 게임생태계 조성과 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을 통해 각 기관들은 △건강한 게임생태계 조성과 성장을 위한 학술연구 및 조사 △청년 대상 게임물 관리교육 체험 및 지역 청년 고용 창출 △지역 기반 게임 관련 공공기관·교육기관 협력공동체 구성 △각종 사업 및 행사에 대한 지원 △게임 산업 발전을 위한 AI 관련 우수 인재 양성 등에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이날 행사에는 게임물관리위원회 이재홍 위원장과 동의대 ICT공과대학 김치용 학장, LINC+사업단 이임건 단장,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정석찬 센터장 및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동의대 ICT공과대학 김치용 학장(게임공학전공 교수)은 “게임이용자 보호와 건강한 게임생태계 조성을 위해 각 기관들이 게임 분야와 AI 기술교류와 우수인재 양성에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했습니다”고 전하며, “동의대학교 ICT공과대학은 IT와 CT가 어우러져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게임과 관련 있는 프로그래밍, 디자인, 스토리텔링 등 다양한 분야의 인재를 양성하는 융복합 교육기관으로 지역 및 국가 글로벌 게임 인재 양성에 중추적인 역할을 다하고 있습니다”고 밝혔다.
 
 또한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 정석찬 센터장은 “대학의 교육 역량과 기관의 전문성이 결합하여 게임생태계 발전과 학술 및 문화 교류를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또한 게임과 AI가 4차 산업혁명 시대를 견인 할 수 있도록 더 다양한 정보교류와 협력을 통해 지속적인 발전에 기여하겠습니다”고 말했다.

 한편 동의대 인공지능그랜드ICT연구센터는 오는 2027년까지 총 187억 5,000만원(국비 150억원, 시비 1억원, 동의대 22억 5,000만원)의 사업비로 부산지역 산업 수요기반의 인공지능 기반 지능화 혁신 융합기술 개발과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있다. 대학원 인공지능학과 석사과정 42명, 박사과정 5명을 운영하고 있으며, △AI스마트해양·항만·물류 △AI제조·로봇 △AI의료·헬스케어 △AI스마트시티 등 4개 분야에서 12개의 관련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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