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대(총장 이해우)가 부산 문화산업 발전을 위해 영화의전당과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동아대와 영화의전당은 학생 현장실습과 프로그램 참여, 영화산업 관계자 특강과 연구 등 인적자원 교류, 지역전략산업에 관한 산학협동연구와 시설·기자재 협력 등을 추진키로 했다.

이해우 동아대 총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은 “부산의 영상복합문화공간을 대표하는 영화의전당과 인적교류, 산학협력을 위한 협약을 맺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 지역사회에 양질의 문화를 제공하고 지역 문화를 선도하기 위해 긴밀히 협력하자”라고 말했다.

방추성 영화의전당 대표(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는 “미래를 빛낼 주역인 학생이 가장 중요한 자산인 만큼 대학과의 업무협약이 무척 뜻깊다”며 “이번 협약이 학생들이 학교에서 배운 것을 사회에 적용해 보는 데 소중한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조준태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