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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상공인 돕는 한성대 기술개발 컨설팅
소상공인 돕는 한성대 기술개발 컨설팅
  • 조준태
  • 승인 2021.04.06 17:1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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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대 산학협력단의 공학컨설팅센터(센터장 유연우)가 '생활혁신형 기술개발사업'에 진단·기획 기관으로 선정돼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를 위한 기술을 지원한다.

본 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의 주관으로 소상공인의 생활밀착형 기술개발 과제단계에서 진단·컨설팅과 개발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경쟁력을 높이고자 기획됐다.

「소상공인 보호 및 지원에 관한 법률」 제2조에 의한 소상공인이 참여 가능하며, 현장에 즉시 적용 가능한 기술·제품·공정·서비스 개발 등, 연구개발이 가능한 아이디어로 사업목적에 맞게 지원한다.

한성대는 진단·기획 단계에서 대학이 가진 인적·물적 인프라 등을 활용해 개선 방안을 기획, 컨설팅하고 기술·개발단계에서는 기술·제품·공정 등 즉시 개선이 가능한 과제에 대해 지원할 예정이다.

유연우 한성대 공학컨설팅센터장은 “올해 본 사업에 선정된 것은 한성대 지식서비스·컨설팅대학원 석박사과정 재학생과 졸업생들을 중심으로 한 성북구 관내 소상공인·자영업자에 대한 산학관 지원 경험을 정부에서 높이 평가한 결과이다”라며 “앞으로도 학교가 가지고 있는 특화된 기반 인프라를 활용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위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유치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한성대는 오는 15일까지 소상공인의 생활밀착형 기술개발 과제에 대한 소상공인, 자영업자의 사업신청을 받고 있다. 접수는 우편접수와 방문접수로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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