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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기대, 그린경제 예비창업자 1인당 1억 지원한다
서울과기대, 그린경제 예비창업자 1인당 1억 지원한다
  • 조준태
  • 승인 2021.04.06 1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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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학기술대(총장 이동훈, 이하 서울과기대)가 ‘예비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돼 그린경제 예비창업자를 모집한다.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은 기술혁신 창업아이템을 보유한 예비창업자의 원활한 창업 사업화를 위해 ▲멘토링 ▲창업 교육지원 ▲판로연계 ▲글로벌 진출 등 실질적인 창업지원을 제공한다. 청년·중장년 예비창업자에게 1인당 최대 1억 원까지 지원한다. 

이번 선정을 통해 서울과기대는 2021년부터 2년간 총사업비 62억 1천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역과 기관 간 상생을 통한 과학기술인양성과 동북권 창업지원 인프라 기반 마련에 주력할 계획이다.

서울과기대는 ‘2021년 예비창업패키지 특화분야(그린경제) 예비창업자 모집’에서 중소벤처기업부 공고 기준 최대 규모인 5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예비창업자에게는 ▲창업공간 무료지원 ▲그린경제 분야 연구소(기술진) 전문가 매칭 ▲메이커스페이스를 통한 시제품 개발 지원 ▲사업 선정을 위한 사업계획서 멘토링 ▲재도전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탈락 시) 등 다양한 창업지원인프라와 혜택을 원스톱으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울과기대 창업지원단은 4월부터 매주 월, 수, 금요일에 오프라인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 예비창업자에게 제공되는 창업지원인프라를 소개하고, 사업계획서 작성을 위한 전문가 멘토링도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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