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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방공무원 심리지원 2억 지원받는 조용래 한림대 교수
소방공무원 심리지원 2억 지원받는 조용래 한림대 교수
  • 조준태
  • 승인 2021.04.06 11:4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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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래 한림대 교수(심리학과·사진)가 강원도 소방심리지원단장을 맡는다.

조 교수는 ‘2021년도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사업을 수주해 4월부터 12월까지 2억 2천8백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으며 도 소방심리지원단을 이끈다.

소방청과 강원도 소방본부가 주관하는 이번 사업은 각종 사건·사고 현장에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한다. 회복탄력성 강화와 트라우마 관련 스트레스 완화, 그리고 마음건강 고위험군의 지속적인 사례관리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2018년부터 전국적으로 확대·실시되고 있다.

트라우마 관련 심리치료 전문가인 조 교수는 오랫동안 도 재난심리지원센터장을 맡아 도내 각종 재난 피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심리지원 활동을 주도해온 바 있다. 2018년도부터 ‘소방공무원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 사업의 책임자로서 도내 소방공무원들의 정신건강 증진과 국가, 소방조직에 대한 신뢰감 향상에 기여했다.

조 교수는 “지난 3년간의 사업운영 경험으로 토대로 2021년에도 도내 소방공무원들의 현장 수요에 맞게 양질의 심리건강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도 소방심리지원단은 단장 외에 수석상담사 1명, 도내 각 권역을 담당하는 6명의 전문상담사로 구성된다. 이들은 도 산하 각 소방서를 방문해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정신건강 교육, 1:1 맞춤형 개인상담과 집단상담, 고위험군 대상 심층 심리 상담과 지속적인 사례관리 등 다양한 심리지원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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