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양여자대학교(총장 나세리)는 2021.03.22. ~ 23. 동안 K-move 싱가포르 해외취업 연수과정 16기, 17기의 출국 전 OT를 진행했다. 최근 코로나 확진자가 거의 없는 코로나 안전국 싱가포르의 철저한 입국절차를 준수하며 모든 입국 준비가 이루어 졌다. 이번에 싱가포르 5성급 호텔 취업이 확정되어 출국한 16기·17기 연수생은 총 26명으로 ▲JW 메리어트 호텔 8명 ▲샹그릴라 호텔 8명 ▲세인트레지스 호텔 6명 ▲플러튼 호텔 2명 ▲플러튼 베이 호텔 2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날 나세리 총장, 백경숙 국제협력실장, 이순구 교수(해외취업 수석위원), 그리고 해외취업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출국 전 주의사항 및 축하와 격려의 메세지를 전달해 주었다.   

'미래를 품고 세계를 여는 대학, 한양여자대학교‘는 2011년 싱가포르 해외취업 연수과정 1기 시작하여 현재 17기까지 누적 인원 총 320명의 연수행을 싱가포르 호텔로 취업시키는데 성공하였다. 이러한 노력의 결과로 2017년 12월 고용노동부 주최 일자리 창출 유공 정부포상 시상식에서 청년 해외진출 분야의 공적을 인정받아 대통령상을 수여받은 바 있다. 

K-Move 스쿨은 한국산업인력공단의 해외취업지원 사업으로서 특화된 맞춤형 교육을 통해 해외 취업을 지원하고 궁극적으로 새로운 시대가 요구하는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한양여자대학교 ‘싱가포르 호텔 취업’ 과정은 순수 국내 교육으로 이루어지며 체계적인 해외취업 준비를 위한 호텔 식음료, 객실, 인사관리, 서비스 직무교육과 원어민 교수진들의 호텔실무 외국어, 생활언어 등 다채롭게 구성되어 있다. 총 6개월간 직무 및 어학 수업을 진행한 후 싱가포르 5성급 호텔 및 리조트 정규직 취업을 목표로 하고 있다. 

한양여자대학교 글로벌역량팀은 2021.04.07.(수)부터 싱가포르 호텔 취업연수 18기 모집 시작 및 2021.04.15.(목)에는 싱가포르 해외취업 연수반 사업설명회를 개최할 예정이며 해외취업을 통해 글로벌 역량을 강화할 많은 재학생들의 참여를 기대하고 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