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균 호남대 교수(외식조리학과 학과장·사진)가 한국외식음료협회(협회장 박한) 광주·호남 지역위원장에 위촉됐다. 임기는 2년이다.
김 교수는 광주와 호남권 커피 바리스타 자격증, 와인 소믈리에, 코리아 푸드 앤 베버리지 컨티발(Contival) 심사위원으로 활동하게 된다.
그는 “코로나 시대에 외식업계가 무척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어 책임감이 무겁다”며 “외식조리학과 학생들과 지역 외식업자들이 윈윈할 수 있도록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해 나가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한국외식음료협회는 외식분야의 음료전문교육 및 산학연계를 목적으로 지난 2013년 설립된 단체다. 현재 외식·항공·관광·호텔 서비스와 칵테일, 와인, 워터, 커피 등 총 7개 중앙위원회와 5개 지역위원회(서울·경인, 대구·경상, 대전·충청, 광주·호남, 강원)로 구성돼 있으며 68명의 전문위원들이 협회 운영을 함께하고 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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