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재 씨(공주대 보건행정학과 박사과정·사진)가 대한병원코디네이터협회 회장으로 임명됐다. 

대한병원코디네이터폅회는 2004년에 창립돼 의료계의 발전과 국민건강 향상을 위해 뜻을 함께하는 사람들이 모인 협회다. 병원에서 최상의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교육 및 학술연구를 실시하고 있다. 

이 씨는 “오늘날 의료는 글로벌화 되고 지식정보와 새로운 첨단 IT기술이 융합하는 시대가 도래해 병원코디네이터들에게 새로운 패러다임이 요구된다”며 “그 역할과 기능 또한 고도의 전문성과 글로벌 역량이 요구되고 있다”라고 말했다. 

그는 “앞으로도 급변하는 의료 환경과 경쟁에 대응하고 의료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병원 코디에니터들의 역량을 높이는 본연의 역할에 최선의 노력을 다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아울러 “국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건강을 돌보는 병원 코디네이터를 배출히는 기관의 대표자로써 신뢰를 더욱 공고히 하고자 한다”라고 말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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