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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 서울 동북권 자치구와 손잡고 “스마트시티 인프라 관리분야 고숙련전문기술인재 양성 앞장”
인덕대, 서울 동북권 자치구와 손잡고 “스마트시티 인프라 관리분야 고숙련전문기술인재 양성 앞장”
  • 방완재
  • 승인 2021.03.29 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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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덕대(총장 윤여송)는 지난 17일(수) 서울시 동북권 자치구와의 협약을 기점으로 스마트시티 인프라 관리분야 고숙련 전문기술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학-관, 학-산 기술기반 융합클러스터 추진을 발표하였다.

인덕대는 스마트 도시 인프라 관리를 추진하기 위해 산학분야에서 서울시설공단과 2015년 업무협약을 통해 산학 협력적 학생교육 및 실습과 정보화 기술 교류 등 활발한 협업을 시행해 왔으며, 이어서 건축 관련 산업체들의 협의체인 (사)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와도 긴밀하게 교류해 왔다.

특히, 서울시 동북권역의 스마트시티 인프라 관리를 위해서 관련 자치구와의 능동적인 연대체계를 구축하고자, 인덕대가 위치한 지역인 노원구청(‘19년)과의 지속적인 협력기반 마련을 포함, 도봉구청(‘21년), 성동구청(‘21년)과 함께 △첨단 센싱 및 모니터링 기술 △대규모 인프라 관리를 위한 데이터마이닝 기술 △실제 구현될 도시의 인프라를 3D와 4D, VR로 구현하는 모델링 기술의 최신 기술과 전문가 네트워크를 공유하는 MOU 협약을 체결하고, 상호 밀접한 교육 및 기술협력을 추진할 예정이다.

인덕대학교는 스마트시티 조성 및 유지관리에 반드시 선행되어야 하는 기술인 디지털 계측과 측량 부분에 있어, 학생들의 현장 인턴십 및 산업체-지자체가 연계된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해 오면서 <지역연계 Creative Platform대학>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해 왔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번 융합클러스터 추진계획은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 현장에 적용되는 센싱-모니터링, 데이터마이닝, 모델링과 관련된 MDM(Monitoring-Data mining–Modeling) 기술교육내용을 대입 전 고등학생의 예비학기제, 성인친화형 단기과정, 산업체 위탁으로 진행하는 직무보수과정, 평생교육원의 학점은행제, 전문기술석사과정 등의 다채로운 교육과정으로 개발·운영하는 전략을 마련하였다.

이러한 취지에서 인덕대-동북권 자치3구-서울시설공단-(사)한국건축구조기술사회-로 구성된 학-관-산의 기술기반 융합클러스터에 대한 각각의 MOU 협약체결은 스마트시티 인프라 조성과 관련된 사업들이 빠르게 가속화되며, 전문화될 것을 기대하게 한다.

이를 추진하게 된 윤여송 총장은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을 위한 MDM기술교육 운영에 만전을 기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정원오 성동구청장은 “인덕대학교의 MDM기술교육에 많은 전문 인력들이 참여하여 지자체의 스마트시티 인프라 구축 관련 사업이 가속력 있게 진행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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