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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충북대·한밭대, 우수 기술 발굴해 신산업 만든다
충남대·충북대·한밭대, 우수 기술 발굴해 신산업 만든다
  • 조준태
  • 승인 2021.03.26 09: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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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대, 충북대와 충남대기술지주, 충북대기술지주, 한밭대기술지주가 지난 19일 ‘2021년도 대학기술경영촉진사업(이하 TMC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을 맺었다. 

과학기술일자리진흥원이 지원하는 TMC사업은 대학이 보유한 공공기술을 토대로 연구개발 가치 제고를 통한 신산업·일자리 창출을 위해 산학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는 사업이다. 대학 연구 성과의 기술이전과 실험실 창업 등 기술사업화를 촉진해 신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2021년 TMC사업 참여를 위해 지역의 국립대학인 충남대와 충북대, 한밭대는 상호 보완적인 협력 체제를 구축했다. 향후 기술이전, 우수기술 발굴‧연계 등 기술사업화 네트워크 구축과 투자유치, 공동 컨설팅, 공동지원 인력 후보군 관리, 공동 기업 교류회 추진 등 상호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 사업의 총괄책임자인 손영아 충남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으로 지역권역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우수 기술들을 함께 발굴하고, 기업 이전을 통해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 통합 기술사업화 플랫폼 구축과 활용에 더욱 앞장서는 기회를 만들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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