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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
호원대,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
  • 하영
  • 승인 2021.03.24 18:1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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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원대학교(총장 강희성)는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수혜자인 재학생이 직접 참여하여 대학혁신지원사업이 재학생들을 위해 진행여부를 점검하고 감독하는 상시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고자 「2021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모니터링단 발대식」을 23일 개최했다고 밝혔다.

학생 모니터링단은 대학혁신지원사업으로 진행되는 프로그램 점검과 평가를 위해 재학생 대표 14명으로 구성됐으며, feedback 및 사업 홍보와 성과확산을 위한 아이디어를 기획하게 된다. 또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재학생들의 요구와 의견 청취를 위한 현장 취재 및 인터뷰 활동과 함께 보완할 점, 좋았던 점, 개선할 점 등을 모니터링하여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이끄는 활동을 하게 된다. 

앞으로 학생 모니터링단은 △사업으로 진행되는 전공·교양 및 비교과 프로그램 참여 및 평가 △프로그램 참여 학생에 대한 요구와 개선사항 조사 △오프라인 및 온라인(SNS, YouTube 등)을 통한 재학생 참여 유도 및 성과확산 방안 마련 △매달 활동보고서 제출 등을 담당할 예정이다.

모니터링단 학생 대표는 “대학혁신지원사업에 많은 학생이 참여하여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홍보하고, 재학생의 시각에서 점검, 혁신 정책 및 아이디어를 발굴하여 학생 모니터링단 활동 성과를 내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말했다.

장병권 대학혁신지원사업본부장은 “대학혁신지원사업 학생 모니터링단 활동을 통해 교육·산학혁신 프로그램에 대한 개선 요구사항 분석 및 반영을 우선시하여 재학생과 소통을 강화하고 학생들이 원하는 대학혁신프로그램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호원대는 지난 2주기 대학기본역량진단평가에서 자율개선대학으로 선정돼 올해까지 3년간 총 90억 원을 지원받아 대학혁신지원사업을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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