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해보건대학교 제36대 총학생회는 3월 개강을 맞이하여 22일(월)부터 26일(금) 오전 8시30분에서 50분까지 창의관 앞에서 ‘몸은 멀어도, 마음만은 가까이’ 라는 인사 캠페인을 진행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은 총학생회의 주관으로 진행되었으며, 코로나19로 인해 3월의 ‘시작’이라는 기대와 설렘이 사라진 학우들을 위해 따뜻한 온기를 전달하고 설렘을 다시 찾을 수 있는 계기가 되도록 실시되었다.
 
등교시간에 맞춰 준비된 캠페인은 ‘따뜻한 한마디 “안녕하세요”’라는 표어를 내세워 인사를 먼저 건넸으며, 학우들의 허기진 배를 달래줄 간식도 준비하여 전달했다.
 
제36대 총학생회 장소미 의장은 “코로나로 인해 더 길게 느껴진 방학을 끝내고 다시 돌아온 일상으로의 복귀가 너무나 힘들게 느껴진 한 달이었다. 춘해의 교정에 밝은 미소의 빛을 총학생회가 먼저 채워 보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준비하였다. ‘안녕하세요’ 라는 한마디의 힘으로 학우들의 행복한 등굣길이 되어주기 위해 밝은 미소로 기다리고 있겠다. 인사 캠페인에 학우들의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 고 전했다.

방완재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