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휘 호남대 교수(AI교양대학·사진)가 2021년 ‘세계 물의 날’ 기념 광주광역시 물 관리 유공자로 선정돼 광주광역시장 표창을 받았다.
이 교수는 (사)한국멸종위기야생동식물보호협회 광주지부장으로 활동하며 남구 대촌천 샛강 살리기 운동, 반딧불이 서식처 보전, 생태계 교란 식물 제거 등 지역 환경보전에 힘쓴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했다.
그는 특히 2016년부터 매년 추진되고 있는 대촌천 반딧불이 모니터링은 물론 시민들의 생태체험행사 자문위원으로 참여하며 해설사로도 활동하는 등 반딧불이 서식처 보호와 시민 홍보에 앞장서왔다.
이 교수는 수생태 및 환경 관련 다수의 학회에 연구결과를 발표해 한국응용생태공학회 우수논문상(2015), 한국환경생물학회 우수논문상(2016) 등 다양한 수상 경력을 갖고 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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