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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 청주대 교수, ‘한국인 유일’ 에피 어워즈 심사위원 위촉
정상수 청주대 교수, ‘한국인 유일’ 에피 어워즈 심사위원 위촉
  • 하혜린
  • 승인 2021.03.23 1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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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상수 청주대 교수(미디어콘텐츠학부·사진)가 ‘2021년 아시아태평양 에피 어워즈(APAC Effie Awards 2021)’ 광고제 본심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본심 심사위원 중 한국인 심사위원은 정 교수가 유일하다. 

1968년 ‘뉴욕 전미 마케팅협회’가 처음으로 선보인 ‘에피 어워즈’는 세계의 유명 브랜드와 광고대행사들이 업계 최고로 꼽는 마케팅 효과 중심의 국제광고제다. 
 
올해의 심사는 다음 달 26일과 6월 7일, 2차로 나눠 진행된다. 1차 심사에서는 각국의 출품작을 심사위원 개인이 심사하고, 2차 심사에서는 전체 심사위원 간의 온라인 토론으로 수상작을 확정한다.

정 교수는 “최신 정보로 무장한 똑똑한 현대 소비자의 마음을 얻으려면 기발한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광고만으로는 부족하다”며 “마케팅 효과가 입증된 우리나라의 우수한 캠페인들이 많이 수상하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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