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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범', '윤봉길', '신흥무관학교'를 뮤지컬로 만나다
'백범', '윤봉길', '신흥무관학교'를 뮤지컬로 만나다
  • 김재호
  • 승인 2021.03.23 1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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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국립중앙박물관 극장‘용’에서 열리는 역사잇기 뮤지컬 갈라콘서트 '뮤지컬 역사 톡! 그날'

국립박물관문화재단(사장 김용삼, 이하 재단)은 박물관 역사 잇기 시리즈의 일환으로 <역사잇기 뮤지컬 갈라콘서트 : 뮤지컬 역사 톡! 그날>을 오는 4월 17일(토)과 18일(일) 양일간 국립중앙박물관 극장 ‘용’에서 선보인다. 

이번 뮤지컬 갈라 콘서트는 작년 극장 ‘용’ 무대에 올랐던 뮤지컬 <백범>을 중심으로 뮤지컬 <워치>,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의 넘버로 구성된다. 작년 코로나 19라는 어려운 상황에서의 짧은 공연 기간에도 불구하고 ‘2021 제 5회 한국뮤지컬어워즈(1.11)’에서 4개 부문(작품상, 극본상, 음악상, 앙상블상) 수상 후보에 올라 작품성을 인정받은 뮤지컬 <백범>을 다시 만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윤봉길 의사의 이야기를 다룬 팩션(Faction : 역사적 사실에 상상력을 덧붙인 장르) 뮤지컬로 화제를 모았던 뮤지컬 <워치>와, 지창욱, 강하늘, 성규 등 군 복무중인 배우들의 출연으로 뮤지컬 팬들에게 큰 사랑을 받았던 뮤지컬 <신흥무관학교>의 주요 넘버들을 뮤지컬 음악감독 원미솔이 이끄는 15인조 오케스트라의 라이브 연주로 들을 수 있다.

이번 갈라콘서트에는 대한민국 대표 뮤지컬 배우 양준모가 뮤지컬 <워치>의 주요 곡들을 부를 예정이며, 뮤지컬 <백범>에 출연했던 김승용, 남궁혜인, 신은총, 유지인, 장재웅, 정원철, 채태인, 최현선 배우가 함께 한다. 뿐만 아니라 KBS <역사저널 그날>, MBC <타박타박 세계사>등 다양한 방송과 강의로 대중과 활발히 소통하고 있는 역사학자 심용환 작가의 진행과 해설로 역사 지식도 함께 하는 풍성한 공연이 될 것이다. 

특히 이번 작품은 무겁고 지루한 역사 뮤지컬의 고정 관념을 벗어나고자 재미있는 영상 연출을 시도할 예정이다. 김구, 윤봉길, 안중근 등 역사 인물들이 메신저에서 만나 이야기를 나누는 등 메신저를 적극 활용하여 콘서트를 이어 나간다.

김용삼 재단 사장은“이번 역사잇기 뮤지컬 갈라콘서트 <뮤지컬 역사 톡! 그날>은 우리 현대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만날 수 있는 공연으로, 뮤지컬을 좋아하는 관객뿐 아니라 역사에 관심이 많은 관객들에게도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공연 문의 및 예매는 국립박물관문화재단 극장‘용’(1544-5955, www.cfnmk.or.kr) 또는 인터파크티켓(1544-1555, http://ticket.interpark.com)을 통해 가능하다.

김재호 기자 kimyital@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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