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려대는 강수돌 전 융합경영학부 교수가 25년 동안 재직한 고려대에 발전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강 교수는 이날 열린 기부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이지만 절대 움츠러들지 말고 고려대의 상징인 호랑이의 기상처럼 호연지기를 발휘하면서 사회를 비추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세종캠퍼스 건축기금과 글로벌비즈니스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원씩 쓰일 예정이다.
저작권자 © 교수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고려대는 강수돌 전 융합경영학부 교수가 25년 동안 재직한 고려대에 발전기금 2억원을 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강 교수는 이날 열린 기부식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상황이지만 절대 움츠러들지 말고 고려대의 상징인 호랑이의 기상처럼 호연지기를 발휘하면서 사회를 비추는 등불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부금은 세종캠퍼스 건축기금과 글로벌비즈니스대학 발전기금으로 1억원씩 쓰일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