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교육대학교(총장 박판우)와 대구지방보훈청(청장 박신한)은 3월 17일(수), 대구교육대학교에서 미래세대인 청소년을 위한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하였다.
이번 협약은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이 국가에 대한 자긍심을 갖춘 건전한 민주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조성 및 전문가 양성을 통해 학교에서의 보훈문화교육을 장려해야 한다는데 공감하여 업무협약을 추진하게 되었다.
주요 협력 분야는 △교육과정 내 보훈문화교육의 적용을 위한 공동 연구 수행 △지역의 보훈인프라를 활용하여 보훈문화교육 활성화를 위한 교육 콘텐츠 개발 △교사 및 청소년의 보훈문화 체험‧봉사활동 실시 등을 포함하고 있다.
박판우 대구교대 총장은 “보훈교육의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보훈에 대한 교육현장 및 학생들의 관심도는 오히려 저하되고 있다며, 이번 협약을 통해 새로운 보훈문화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 보훈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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