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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 원하는 교수…신라대 ‘베스트 티처상’
학생이 원하는 교수…신라대 ‘베스트 티처상’
  • 조준태
  • 승인 2021.03.15 17: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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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대(총장 김충석)가 지난 11일 ‘베스트 티처상’ 시상식을 가졌다. 

시상식에서는 김성환(국제관광경영학부), 정희경(항공서비스학과), 최보람(물리치료학과), 백지웅(건축학부 건축학전공), 정진규(디자인아트학부 주얼리디자인전공) 교수가 본상을 받았다. e-러닝상은 김미향 교수(식품영양학과)가 받았다.

‘잘 가르치는 교수’에게 주는 상인 베스트 티처상은 1년간의 강의평가 결과와 수업 컨설팅, 수업 발전을 위한 프로그램 참여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이듬해 학기 초에 시상하는 제도다. 

신라대는 유능하고 역량 있는 교수들을 선발해 시상함으로써 교수들의 수업능력을 높이고 교육서비스를 학생 중심으로 강화하고자 지난 2005년 베스트 티처상을 제정했다. 신라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2019년부터 교원들의 강의역량을 높이기 위해 베스트 티처상 수상자들의 강의 노하우를 알리는 연수를 운영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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