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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전문대 – 항공전자·정비과, ‘제1회 멘토-멘티 골든벨’행사 개최
경북전문대 – 항공전자·정비과, ‘제1회 멘토-멘티 골든벨’행사 개최
  • 하영
  • 승인 2021.03.13 15: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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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후배간 소통을 통한 유대감 형성 및 학업 역량 증진”

경북전문대학교(총장 최재혁) 항공전자·정비과는 3월 11일(목) 본교 대강당에서 ‘제1회 멘토-멘티 골든벨’ 행사를 개최하였다.

‘멘토-멘티 골든벨‘은 학과에서 전공 관련 역량 강화를 위해 선·후배 간 팀을 구성하여 진행했던 2주간의 ’멘토-멘티‘ 시스템을 응용하여 선배 학습자들이 후배 학습자들의 학습 의욕을 고취시키고자 ’골든벨‘이라는 프로그램 기획하였다. 

또한, 선·후배 간 소통의 장을 마련함으로써 코로나-19로 제한되었던 학생 간 교류를 증진시켜 유대감을 형성하고 학습 역량 강화를 통한 자발적인 학습 능력을 향상시켰다.

이날 행사는 자체 행사로 좌석 거리두기, 행사 전후 방역, 출입 시 손 소독 및 발열체크, 올바른 마스크 착용 권장 등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진행되었다.

영예의 최우수상은 김요섭 학생(1학년, 남)이 차지하였고, 우수상에 한규태(1학년, 남), 장려상에 송지훈(1학년, 남)으로 각각 우수한 성적을 거두었으며, 부상으로 각각 30만원, 20만원, 10만원 상당 소정의 특별장학금이 지급된다.

최우수상을 차지한 김요섭 학생은 “입학과 동시에 진행되는 항공정비사 교육에 대한 부담을 가지고 걱정했었는데, 선배님들과 함께했던 전공 기초과정 학습과 행사 참여를 통해 항공정비사 교육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는 자신감을 가지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에 항공전자·정비과 윤상일 교수(학부장)는 “신입생들의 전공학습 조기 적응을 위해 선배 학습자들이 준비하고 진행하는 과정을 보면서, 선도하는 학습 문화를 조성하고 이러한 전통을 꾸준히 유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것이다.”고 전했다.

한편, 경북전문대학교 항공전자·정비과는 2016년에 국토교통부로부터 항공정비사 양성 전문교육기관으로 인가를 받아 올해 첫 항공정비사를 배출하였으며, 국내에서는 보기 드문 90.6%의 자격 취득률이라는 경이로운 성과를 거두고 있다. 또한 공군 예비장교 3명과, 육군 예비장교 1명, 해군 예비장교 1명을 배출하는 등의 우수한 성과를 달성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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