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20:55 (금)
“지역성장 동력 되겠다” 전북대 글로벌융합대학 출범
“지역성장 동력 되겠다” 전북대 글로벌융합대학 출범
  • 조준태
  • 승인 2021.03.11 11:3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대(총장 김동원)의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글로벌융합대학’이 출범했다.

글로벌융합대학은 기존에 운영해오던 ‘글로벌프런티어칼리지’를 단과대학으로 변화시킨 것이다. 

전북대는 2018년 3월 글로벌프론티어칼리지를 설립했다. 전 과목을 영어로만 강의해 전북대의 세계진출과 외국인들의 전북대 진입을 도모했다. 다양한 이공 학문분야를 융합하는 국제이공학부와 글로벌경쟁력을 갖춘 국제개발협력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하는 국제인문사회학부가 이곳에서 운영됐다.

여기에 전북대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요구하는 융·복합 인재 양성을 위해 공공부문의 다양한 변화와 문제를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이해해 공공적 해결책을 도출하고 실천하는 전문가를 양성하는 공공인재학부와 융합학부를 포함해 글로벌융합대학으로 확대·개편했다.

김동원 전북대 총장은 “포스트 코로나 세상에서 그 역할이 더욱 중요해진 융합인재의 요람이 될 글로벌융합대학을 지역경제 성장의 동력이 될 인재를 육성하는 지역발전 선도의 메카로 성장시킬 수 있도록 행정적, 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현재 미디어, 디지털, 콘텐츠를 예술에 접목하고 선도하고하 하는 예술창작융합전공과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기술을 융합하는 IAB융합전공을 추가로 설립했다. 앞으로도 전북대는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할 수 있는 다양한 융합전공을 추가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