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사회 문화 플랫폼으로서 역할 강화 예정
한양대 박물관(관장 안신원 교수)이 2021년도 문화체육관광부가 지원하는 국고 지원사업 5개 △길 위의 인문학 지원사업△전문인력 지원사업 △예비 학예인력 지원사업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 △근현대사박물관 협력망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대학 박물관이 한 해에 5개의 국고 사업에 선정되는 것은 이례적인 일이다.
한양대 박물관은 2021년 계속되는 팬데믹 시대에도 과학과 예술을 융합한 전시, 교육 프로그램을 온·오프라인으로 운영하며 한양대와 지역사회의 문화적 플랫폼으로서 역할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우주와 관련된 다채로운 교육프로그램과 워크숍, 전시회를 진행한다. 또 오는 5월에는 유럽입자물리연구소(CERN)와 CMS(뮤
온압축솔레노이드), ALICE(대형이온충돌실험기) 연구팀, LIGO(중력파) 과학협력단 등이 참여하는 ‘우주, 人-과학으로 풀고, 예술로 빚다’ 기획특별전도 준비하고 있다.
10월에는 감각의 확장, 전자시대’ 특별전을 개최할 예정이다. 이 전시에서는 이만영 박사의 국내 최초 컴퓨터, ‘아날로그 전자계산기 제3호(등록문화재 558호)’와 함께 한양대 박물관에서 소장하고 있는 다양한 전자기기를 선보이며 시각, 청각, 촉각 등 감각의 관점에서 전자기기의 발달사를 소개할 계획이다.
한양대 박물관은 유튜브 채널을 운영중이다. 아래 링크를 클릭하면 영상으로 한양대 박물관을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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