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 마을교육공동체운동과 생태적 교육학ㅣ심성보 지음ㅣ도서출판 살림터ㅣ280쪽
돌봄 사회, 돌봄 민주주의를 촉구하며 변혁 교육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다
돌봄 사회, 돌봄 민주주의를 촉구하며 변혁 교육으로의 전환을 준비하다
코로나19 팬데믹의 장기화에 따른 사회경제적 위기로 교육계는 수많은 과제를 안게 되었다. 학교는 교육보다 방역과 안전에 우선적으로 중점을 두어야 했다. 교사들은 미처 준비되지 못한 채 갑작스럽게 도입된 비대면 원격수업과 이로 인한 학생들의 학습 무력감, 공동체성의 상실에 당혹감을 느끼면서 학교교육의 본질적 문제들을 성찰해야 했다. 게다가 안정적 복지 체제가 마련되지 않은 상태에서 발생한 코로나 팬데믹은 사회적 돌봄의 공백 현상을 더욱 심화시켰다.
코로나 사태를 문명의 거대한 전환을 알려 주는 현상이라고 본다면, 이러한 문명을 준비하는 교육체제를 마련해야 한다. 문명은 인간이 스스로 진화되어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변화된 환경에 적응한 인간이 만든 것이다. 이제 정복자의 시점, 가해자의 시점에서 벗어나 정복당한 것들, 피해 입은 자들의 시점에서 세상을 보는 대전환이 필요할 때다._ 「머리말」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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