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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대, 융합분야 지식재산 전문가 양성한다
전남대, 융합분야 지식재산 전문가 양성한다
  • 하혜린
  • 승인 2021.03.04 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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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으로 선정돼
사진=전남대

전남대가 광주·전남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으로 선정됐다. 

전남대 광주·전남 IP 전문인력양성센터(센터장 조성용)는 특허청이 주관하는 1단계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 사업에 공모해 지식재산 전문인력양성 중점대학으로 선정됐다. 향후 5년간 약 65억 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전남대 IP 전문인력양성센터는 앞으로 관련 융합 전공과 대학원 학과를 신설해 공학·경영학·법학·인문학 등 다양한 융합 분야의 지식재산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또 광주·전남 지역혁신 플랫폼과 연계해 △관련 융합 학제 개설 △고교·대학·대학원·재직자 대상 전문교육 및 장학금 제공 △IP기반 창업 및 지역 기업 특허 지원 등에도 나서게 된다. 

조성용 센터장은 “중점 대학인 전남대를 중심으로 광주·전남 플랫폼 참여 15개 대학에 양질의 공유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함으로써 관련 분야의 미래형 교육 시스템을 정착시키고자 한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하혜린 기자 hhr210@kyosu.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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