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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과 지역산업 키운다
원광대,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과 지역산업 키운다
  • 조준태
  • 승인 2021.03.03 16: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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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광대(총장 박맹수)가 탄소산업 발전을 위해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이사장 유영목)과 손잡았다.

이번 협약으로 두 기관은 지역특성화산업인 탄소소재 맞춤형 인력양성을 비롯해 공동사업 추진 등 상호 유기적인 협력체계 구축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박맹수 원광대 총장(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은 “원광대가 대학의 울타리를 넘어 산학협력 캠퍼스 구축에 앞장서 지역특성화산업을 비롯한 기업 수요맞춤형 인력양성에 힘쓰겠다”며 “지역사회 발전과 청년취업문제 해결, 기업 인력난 해결을 위해 탄소조합과 적극 협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유영목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 이사장(사진 왼쪽에서 세 번째)은 “지역사회의 핵심 역할을 수행 중인 원광대에게 탄소산업 발전을 위한 협조를 요청한다”며 “조합 역시 적극적인 상호교류를 이어가 두 기관의 우호증진과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번 협약의 중추적 역할을 맡은 원광대 창의공과대학 탄소융합공학과(학과장 김성현)는 지역특성화산업 전문인력양성 탄소학사과정과 산학관 커플링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추후 탄소융합산업연구조합과 함께 일자리 발굴 공동 워크숍, 온라인 기업탐방, 현장 실습, 탄소기업발굴, 교과과정 참여 등의 사업을 공동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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