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지대학교는 4차 산업혁명과 포스트 코로나 시대를 선도할 첨단 분야 학과에 대한 교육부 신설 및 정원 조정에 대한 승인을 받아 2022학년도부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에 승인된 첨단 분야 학과는 스마트팜학과와 빅데이터사이언스학과, AI 로봇공학부 인공지능 전공 및 지능형 로봇 전공에 각각 40명의 신입생을 모집하고, 디지털헬스케어학과에 50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대학 측은 교육부에서 변화하는 미래를 선도하기 위한 첨단 분야 인재 양성이 시급하다는 시대 상황을 반영해 정원 동결 및 감축 기조에도 불구하고 승인을 해줬다고 설명했다.
상지대는 첨단 분야 학과 신설로 미래 첨단 분야를 선도하는 대학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하고, 대학 경쟁력을 강화하는 토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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