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4-16 18:05 (화)
부산대, ‘학습자 중심’ BK21 스마트강의실 구축
부산대, ‘학습자 중심’ BK21 스마트강의실 구축
  • 조준태
  • 승인 2021.03.02 11:4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부산대(총장 차정인)가 ‘BK21 스마트강의실’(사진)을 설치했다.

부산대 ‘BK21 스마트강의실’은 대학원생의 연구·교육과 교수·학생들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위해 도입된 전용공간이다. 부산대는 대학원 혁신 고도화를 위해 BK21사업 1차년도 예산 10억 원을 투입, 13개 스마트강의실을 구축했다. 3월 신학기부터 활용에 들어갈 계획이다.

BK21 스마트강의실은 학습자들의 학습요구에 맞춰 다양한 수업방법(문제중심학습, 팀기반학습, 혼합학습 등)을 구현할 수 있다. 학습자 참여를 중심으로 기존의 수업을 혁신할 것이라 부산대는 기대하고 있다.

학습자의 적극적인 학습 참여를 위해 BK21 스마트강의실은 벽면 글래스보드와 개인용 디바이스 활용이 가능한 미러링 시스템 등을 갖췄다. 또 학습활동 추적 녹화시스템을 통해 교수자의 강의내용을 녹화할 수 있다. 그 외에도 1인용 책걸상, 전자칠판, 전자교탁, 단초점 프로젝터 등으로 기자재를 교체해 수업에 필요한 최상의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했다.

박홍원 부산대 대학원장은 “이번에 구축한 BK21 스마트강의실을 통해 혁신적인 교육을 실천하기 위한 인프라를 마련하게 됐다”며 “대학원생들의 교육환경을 개선하고 대학원 교육의 내실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