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수 세종대 교수(체육학과·사진)가 대한축구협회 부회장으로 선임됐다. 임기는 2022년 12월까지 2년간이다.
이 교수는 “축구 협회 부회장에 선임돼 기쁘다. 축구 협회의 비전인 ‘꿈꾸고 즐기고 나눈다'처럼 축구의 가치를 높이고 사람들이 축구를 더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그는 한국 축구계 발전을 위해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부회장에 선임됐다. 대표적으로 2002 한·일 월드컵 당시 기술위원장 역할을 맡아 4강 신화에 큰 역할을 했다. 2002년 대한축구협회의 기술위원장과 더불어 KBS 스포츠방송 해설위원으로 활동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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