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대학교(총장직무대리 양운근)는 2월 25일 ㈜이너트론(대표 조학래)으로부터 코로나19 위기 극복을 위해 발열체크기 200만원 상당을 기증 받았다고 밝혔다.
양운근 총장직무대리는 “학기가 시작되는 시점에 방역물품을 기증해줘서 감사하다”며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를 잘 극복해 나가도록 방역에 만전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나눔을 실천하는 조학래 대표는 “코로나19 장기화로 방역에 애쓰시는 인천대에 작은 도움이라도 되고자 발열체크기를 기증한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 코로나19 확산방지와 예방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인천대학교와 마주보고 있는 ㈜이너트론은 전 세계 이동통신 기지국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핵심 부품을 개발, 제조하는 글로벌강소기업으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쳐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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