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대 경영학부 천미림·정훈 교수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받았다.
천 교수(사진 왼쪽)는 지난 2008년부터 통신사업자의 영업보고서 검증, 보편적 역무 손실금 산정과 방송통신사업 회계제도 개선연구에 참여했다. 2014년부터 현재까지 회계 전문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며 전기통신 회계제도 개선 등 통신 정책 수립에 기여했다.
그는 2017년 7월부터 한국회계학회 ‘규제회계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규제제도와 통신회계, 정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였다. 또 통신 정책과 제도에 관한 여러 연구논문을 발표해 통신 회계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정 교수는 2002년 12월부터 2018년 2월까지 정보통신정책연구원 통신전파연구실과 방송정책연구실에서 근무하면서 통신서비스의 원가와 통신회계제도 관련 연구 수행에 공헌을 한 바 있다.
그는 또한 2018년 한국회계학회의 회계 저널에 『국제회계 기준 도입이 통신사업자의 규제보고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논문을 게재했다. 2020년에는 한국회계정책학회 총무이사로서 학회 운영과 발전에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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