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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 2020 메이커스페이스 우수사례 선정
창원대, 2020 메이커스페이스 우수사례 선정
  • 조준태
  • 승인 2021.02.22 16: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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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대(총장 이호영)의 산학협력단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사진)가 ‘2020 메이커스페이스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2020년 메이커스페이스 우수사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메이커 활성화 사업에 대한 인지도를 확산시키고자 진행했다. 창원대 메이커아지트는 특화형 일반랩 부문 우수사례에 이름을 올렸다.

이병훈 창원대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장은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발맞춰 2021년에는 더욱더 다양하고 전문적인 운영을 위해 신규 장비 구입과 유관기관과의 협력, 취·창업 활성화를 위한 프로젝트 등을 준비 중이니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재현 창원대 산학협력단장은 “코로나19로 불안한 2020년 한 해를 보내며 메이커 문화의 침체기가 발생할 수 있는 상황에서도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맞는 새로운 메이커 활동 콘텐츠를 개발했다”며 “센터와 이용자의 방역과 위생에 힘쓴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가 지역 메이커 문화 확산의 거점으로 거듭나길 기대한다”라고 강조했다.

메이커아지트 팹랩창원센터는 창원대 도서관 1층에 설치돼 전문 메이커 양성이라는 교육 특화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창업 도전 단계의 메이커에게 창업 상품 멘토링을 진행하며, 1인 기업과 중소기업의 시제품 제작 지원, 지역 유관기관과의 다양한 메이킹 네트워킹 등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찾아가는 메이커 인재양성 교육과 온라인 메이커 문화 확산 프로그램, 메이커 KIT 개발 등 코로나19로 침체된 메이커 문화 활성화를 도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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